종교인 : 전광훈 (전칠성ㆍ1954~ ) 빤스 목사
<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 >
개신교 목사ㆍ종교인 (기독교 우파)ㆍ정당인ㆍ대표적 우파 유튜버ㆍ초대 자유통일당 대표ㆍ사랑제일교회 초대 담임목사ㆍ사랑제일교회 고문ㆍ자유통일당 상임고문ㆍ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의장ㆍ2007년 한나라당에 입당
여러 논란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이단 판정을 받지 않았다. 다만 "고신 교단"은 이단 직전인 "이단성 있음 판정"을, "합동"은 "집회참여금지 촉구", "통합"은 "집회참여금지 권면"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당연히 행적으로 보아, "정통 개신교 목사"라 보기는 어렵다.
1. 출생ㆍ목사 학위
1954.04.30일, "경북 의성군"에서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전칠성"이며, 이후에 "전광훈"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다. 어린시절 집안의 종교적 배경으로 인해, 시작된 신앙생활을 통해 기독교 환경에서 성장하였으며, 어머니는 그를 "칠성님"이라 부르며, 특별한 신앙심을 심어주었다. "어머니가 "칠성님"에게 정성을 드려, 기도를 했다고 얘기하곤 했다."
여러 증언에 따르면, 그는 시험에 대한 흥미가 없었고, 저조한 성적을 유지하였다. 예를 들어,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주의력이 부족하고 학습의욕이 없음"이라는 표현이 적혀 있었다. 이는 그의 유년 시절이 단순한 성적과 평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배경을 가졌음을 나타낸다. "광운전자공고"를 졸업하고, "대한신학교 (현, 안양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자 하였으.나 중퇴 후, 다시 "야간학부"를 통해 졸업하여, "목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러나 학력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이들은 그가 공식적인 학위를 위조했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1983년, 전도사로서 "사랑제일교회" 설립 이후부터 부흥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사역을 통해 많은 신도를 모으게 되었고, 자신이 하나의 정치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자신을 "선지자" 혹은 "애국운동의 지도자"로 자처하며, 널리 퍼진 "기독교 우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인물이 되었다. 자신의 활동을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전파하기 시작한다.
2. "사랑제일교회(서울 성북구 돌곶이로)" 재개발 보상금 500억 원 받나? (22.07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재개발 보상금 500억 원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는 07.17일 공동의회를 열고, 전광훈 목사와 아들 "전에녹 전도사"에게 교회의 모든 대외 사업을 위임하기로 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재개발 보상금 문제"로 지난 2년간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법적ㆍ물리적 충돌을 빚어 왔다. 조합 측은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가 감정 평가한 대로 "사랑제일교회"에 약 84억 원과 종교부지를 보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교회는 563억 원을 요구하며 버텼고, 조합 측은 명도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1ㆍ2ㆍ3심에서 모두 조합의 손을 들어 줬다.
법원 판결에도 교회가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자, 조합은 6차례나 강제집행을 시도했다. 그럴 때마다 교회 교인들은 육탄 방어에 나섰고, 강제집행은 번번이 실패했다. 일부 언론은 교회가 거액의 보상금을 받기 위해 이른바 "알박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자, 조합 측은 올해 초, 교회 부지를 제외하고, 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런데 최근 조합 측이 교회와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광훈 목사"는 07.17일 주일예배 시간, 보상금 500억 원을 받기로 조합 측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건축비ㆍ인테리어 공사비ㆍ임시 예배처 비용 등을 포함해, 500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것이다. "전광훈 목사"는 양측이 작성한 계약서를 교인들에게 보여 주기도 했다. 이날 "전광훈"은 "(예전에) 변호사들이 200억 원에 하자고 했는데, (내가) "안 돼" 했다.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종이 말하면 하나님이 다 들어주신다."고 말했다. 교인들은 "아멘"을 외쳤다. 보상금 500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교회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보상금 논의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강단에 오른 한 변호사는 "전광훈 목사님이 선포한 대로 됐다, 성령의 역사가 이뤄졌다"고 치켜 올렸다. "전광훈"은 결국 자신의 뜻대로 500억 원대 보상금을 받게 됐다고 말하면서, 갑자기 교회 장로들을 비난하기도 했다. "장로들이 멍청해. (내가) 감방에 있을 때 장로들이 130억 원에 사인하라고 하더라. 감방에 있을 때 보니 누구도 믿을 수가 없다. 장로들이든 부목사들이든."
3. 교회 세습 : 아들 "전에녹 전도사"를 후임으로 세우겠다
자녀에게 승계하는 게 최선ㆍ세습은 대형 교회 무너뜨리려 북한이 만든 말
"전광훈"은 보상금 500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아들 전에녹 전도사를 사랑제일교회 후임으로 세우겠다고도 했다. 사실상 교회 세습을 선언한 것이다. "나도 영원히 사는 게 아니다. 우리 교회는 내가 죽으면 바로 해체다. 그래서 대책이 없다. 이따가 (공동의회에서 아들) 에녹이에게 모든 주권을 위임할 것이다. 이거 외에는 대안이 없다. 에녹이를 세워 놓고 변호사들이 옆에서 지키면 우리 교회는 주님 재림할 때까지 영원히 든든히 선다."고 말했고, 교인들은 "아멘"을 외치며 박수했다.
"전광훈"은 예배 뒤 이어진 공동의회에서, "교회가 하는 대외 선교 사업 등을 자신과 전에녹 전도사에게 위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만약 내가 죽으면 1년 안에 교회는 해체된다. 왜? 장로들이 나쁜 놈들이다.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아예 못을 박으려고 한다. 모든 걸 전광훈 목사와 전에녹에게 위임해 달라. 결의하기 원하면, 두 손 들고 아멘"이라고 하자, 교인들은 이번에도 두손을 들며 "아멘"을 외쳤다. "내가 교회 재산 가지고 도망가도 되느냐"고 농담을 건네자, 교인들은 "아멘"을 외쳤다."그럴 일 없긴 한데, 이 양반들은 정신 나갔다"면서, 웃음을 지었다.
사실상 "교회 세습"을 확정 지은 "전광훈"은, 앞서 자녀에게 목회지 대물림을 진행한 교회들처럼 세습이 아니라, "자녀 승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교회 세습"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23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세습이란 단어는 북한이 한국 대형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개발한 말이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성경의 원리를 따라야 한다. 구약 시대에는 당연히 자녀가 승계했고, 예수님은 육신의 동생 야고보에게 (사역을) 맡겼다. 개인적으로 감옥에 있는 동안 장로들과 부목사들이 교회를 해체해 이권을 챙기려는 것을 보고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오직 자녀에게 승계하는 것만이 최선이라는 걸 알았다"고 했다.
4. 전광훈 아들 사망 사건
자신이 아들의 시신을 야산에 묻었다고 인정했다. 아들은 5살로, 전염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30년 이상 전에 일어난 일로, 당시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범죄 조사는 없었다. 비록 사건이 수십 해 전에 일어났지만, 과실치사에는 공소시효가 없으므로, 만약 의료 거부로 인한 사망이 밝혀지면 과실치사로 재조사가 가능하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출생 미등록과 부적절한 매장에 대해서는 행정적 위반에 해당하며, 공소시효가 이미 지나 처벌할 수 없다.
• 의료처치 거부 : 아들은 한국의 사회 의료보험이 제공되는데도 불구하고 의료 처치를 받지 못했다. 이는 과연 아들의 사망이 의료 거부로 인해 일어난 것인지, 혹은 과실치사(고의 없이 과실로 인한 타인 사망)로 처벌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 아들 출생 미등록 및 매장 문제 : 아들은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았으며, 장례 절차 없이 산에 묻혔다. 이에 대한 법적 처벌은 행정적 위반에 해당하며, 출생 미등록과 부적절한 매장에 대해서는 행정적 처벌만 가능하고, 이는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처리할 수 없다.
• 살인 및 과실치사에 대한 공소시효 : 한국에서는 살인이나 과실치사(실수로 인한 살인)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즉, 아들의 사망이 과실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사건이 발생한 지 몇 년이 지나도 과실치사로 조사가 가능하고,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다.
• 당시 수사 없었던 이유 : 당시 사건은 범죄로 다뤄지지 않았고, 부검도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서 아들의 사망이 과실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나 새로운 증거가 나타난다면, 사건은 다시 조사될 수 있다.
5. 망언ㆍ논란ㆍ비판
① 빤스 망언 (궤변) 논란
이 성도가 내 성도가 되었는지 알아보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젊은 여자 집사에게 '빤스 내려라, 한 번 자고 싶다.' 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 거절하면 똥입니다 여러분!
② 인감증명서 발언
빤스 발언에 이어지는 "또 하나는 인감증명서를 끊어오라고 해서 그대로 가져오면 내 성도요, 어디 쓰려는지 물어보면 똥입니다 여러분!" 발언도 문제가 되었다
③ 성희롱 (짧은 치마) 망언
: 우리 여자들 교회 올 때에 너무 짧은 치마 입으면 돼? 안 돼? 빤스 다 보이는 치마 입으면 돼? 안 돼?(안 돼요) 내가 그렇게 입고 오면 들춘다. 인터넷 들어가 봐. 전광훈 목사는 빤스입은 여자 들춘다고 나와 있어. (뉴스앤조이 보도 발췌) 대형교회에 있는 높은 강대상에서 바라보면 유두가 보인다.
④ 생명책에서 지워버린다 발언
대선은 뭐 할 것 없어! 올 12월달 대선은 무조건 이명박이가 할 거니까! 왜냐면 장로님이니까! (아멘) 만약에 여기서 이명박 안 찍는 사람은 내가 생명책에서 지워버릴 거야. (청중 웃음) 생명책에서 안 지움을 당하려면 무조건~ 이명박 찍어야 돼. 아셨지? 알았지? (아멘)
⑤ 세월호 참사 관련 각종 망언
(박근혜) 대통령 혼자 사과할 일이 아니라 노무현 김대중 때 다 진행된 일ㆍ박근혜 대통령 연설을 듣고 울 때 안 우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 아니다ㆍ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것을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냐ㆍ세월호 사고가 난 건 좌파, 종북자들만 좋아하더라. 추도식 한다고 나와서 막 기뻐 뛰고 난리다ㆍ왜? 이용할 재료가 생겼다고. 아니 추도식은 집구석에서 슬픔으로 돌아가신 고인들에게 해야지. 광화문 네거리에서 광란 피우라고 그랬어? 그게 국민 수준이냐는 말이야
⑥ 메르스 관련 망언
메르스는 전부 강남에 있고, 내가 (강북으로) 못 올라오게 막고 있다, 모처럼 강북이 혜택을 받는다, 모든 인간은 잠복기 100년짜리 "죄의 메르스"에 걸려있어. 여러분은 이미 보균자야, 어차피 죽을 건데, 왜 그렇게 난리야 (2015.06.07일 설교중)
⑦ 문재인은 간첩이다 발언
문 대통령은 간첩인 "신영복 (1941~2016ㆍ진보학계를 대표하는 경제학자ㆍ젊은 시절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20년간 징역살이)"을 제일 존경한다고 했다. 대학 다닐 때 월남 패망하는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꼈다고 자서전에 말하고 있다. 그 외에 수많은 어록을 살펴보면 그분(문 대통령)은 전향한 흔적이 전혀 없다. 오히려 전 세계를 다니면서 북한의 김정은을 도와달라고 애걸하고 다닌다.
⑧ 촛불혁명은 북한헌법 주장
2018.11월, "문재인 정권퇴진 범국민총궐기 시민단체회의"에서 "촛불혁명"을 언급하며, "그게 어디 나온 줄 아세요? 그게 혁명으로 규합해서 힘을 과시해야 한다는 게 그게 어디 나오는 줄 아세요? 북한 헌법에 나와 있어요"라며, 촛불 혁명이 북한 헌법의 주장이라고 발언했다.
⑨ 붉은 악마 공산주의 암호 주장
2019.05월, "2002 월드컵" 때, 붉은 악마가 "꿈은 이루어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인 것을 "공산주의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암호이며, "붉은 악마 역시 공산당의 사주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⑩ 이승만이 3ㆍ1운동 지시했다는 발언
2019.03.01일, "보수단체 집회"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3ㆍ1 운동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6. 설교
① "장로회" 분파인 "예장대신복원 교단의 목사"이자, 부흥사
정통개혁주의보다는 "개혁주의 + 미국식 보수주의 + 세대주의 + 오순절 주의"가 혼합된 설교로, 청중의 회심ㆍ은사체험ㆍ사회 참여를 강조한다. 일단은 자신이 개혁주의 신앙을 고수한다고 주장하며, 자아의 분쇄를 강조하는데 이는 "장 칼뱅"의 "다섯 솔라" 중, "인간의 전적 타락"과 통하는 바가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성령을 무시해서 망하고 있다"면서, 방언ㆍ신앙치료ㆍ예언 등이 성령의 증거이니 기독교도들이 이것들을 받기를 원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마찬가지로 "조용기 목사(오순절교회)"를 "한국의 위대한 목사"로 추앙하며, 자신의 정치활동도 "조용기"의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② 한국교회의 기복신앙을 비판하지만, 교회에 많은 헌금을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심지어 감사헌금을 하지 않으면, "예배가 열납되지 않는다"고도 하며, 자기 부인이 1년 동안 돈을 모아서 "추수감사헌금을 교회에서 가장 많이 했기 때문에 복 받았다"는 등 헌금 많이 하면, 복 받는다는 간증을 자주 인용한다.
③ 자신이 하나님과 기독교도를 모욕하는 설교를 하는 것을 정당화한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으므로 자아를 분쇄하고 신을 받아들여야 하기에, 논란을 빚었던 빤스 같은 발언들은 자신이 사적으로 성도를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명령에 따라 성도들의 자아를 파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④ 한국교회는 성도가 목사의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망하고 있다.
성도라면 마땅히 자아를 분쇄하고, 하나님이 세운 목사의 말은 마땅히 하나님의 명령이므로,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만약 목사의 말에 반발하는 마음이 든다면, "그건 하나님에게 거역하려는 원죄가 작용하는 것"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말씀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라면서 목사의 설교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라고 한다.
⑤ 설교 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는 "위대한 한 지도자"다.
"모세ㆍ다윗ㆍ예수ㆍ바울" 등 하나님은 단 한 사람을 택해서 세상을 다스림을 강조하고, 현대에서도 위대한 한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고, 교회를 다스려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런 설교는 "독재 옹호"에 아주 잘 맞고, "모세ㆍ바울" 등도 잘못 많은 사람이었으나, 홀로 지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허락했으며, 현대의 "이승만ㆍ박정희" 등도 그와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 위대한 한 사람에 "전광훈" 자기도 포함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뿐이므로 하나의 뜻을 대표하는 "독재가 옳다"고 주장하는 만큼, "장로교 목사임"에도 "장로교의 민주정치"에 부정적이다.